서지수 사건도 그렇고 에네스 사건도 그렇고
사실관계가 확인되기 전에 사람을 아에 보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 쉴드치거나 옹호하는것 아닙니다.
뭔가 잘못을 했으면 밝혀지고 마땅한 벌을 받는건 옳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냥 제 억측일 수 있겠지만
증거라는게요.. 완전 조작이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조작하기 너무 쉬워요. 카톡 메세지 따위
그냥 찝어서 붙이면 되는거고..
음성? 들어보면 별말 없잖아요.
물론 사건이 좀 더 진행되어봐야 알겠지만
전 아직 제가 확신할 만한 증거를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연예인은 이미지를 먹고 살아요.
만약 누군가 손쉽게 루머 몇개로 사건 뛰워서 이미지 더럽히는 형식으로
원하는 인물을 보내버릴수 있다면
과연 연예계가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정치권 이슈도 어이없는게 참 많은데..
연예계에서 (나중에 걸리더라도 당장)사람들 눈 돌릴수 있는 사건 몇개 터지면
참 편하겠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그냥 생각해 본겁니다. 꼭 그렇다는게 아니라.
아무튼 정말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너무 확정된것처럼 해버리진 말자구요.
특히 연예계는 더 그런게 필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