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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무서워졌다...
게시물ID : humorstory_92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영
추천 : 10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3/01 02:01:31
 
 문득 잊혀졌던 양호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다.


여자를 정말 조심해야 한다....


그러면서 예를 하나 들어주셨는데, 내가 하고자 하는 이 예에 대한거다


양호선생님이 외지로 출장 비스무리 한걸 간적이 있었는데


그 학교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란다


어떤 남자애가 정말 서로 좋아하는 여자애랑 300일 기념으로 관계를 가졌단다.


그 남자는 집안의 장남이었는데 어느날 자신의 현 상황을 자각하고 공부에 전념하기로 마음먹고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했다.


여자친구는 헤어지기전에 마지막으로 자신과 하루만 보내줄수 없냐며 부탁을 했단다


그리고 문제는 그 다음날 발생하게 되었다.


금연관련으로 학교에서 수업하고있던 양호선생님 수업시간에 경찰들이 들어와 그 남학생을 잡아갔다.


죄명은 성폭행


헤어진 여자친구가 악심을 품고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그 남학생은 전에 300일날 갖은 관계에 대해서 양호선생님께 상담을 한적이 있었고


그 상담기록이 남아있었기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양호선생님 말씀에 만약 그 상담기록이 없었다면 그 남학생은 큰일을 당할뻔 했다고 말씀하셨다.


그 이야길 듣고 진짜......


진짜.....


진짜.....













여자가 무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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