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무렵 운동하다가 허리를 다친 이후로 점점 늘기 시작해 116kg까지 찍었다.
키가 커서 괜찮다는 위안도 먹히질 않는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그냥 밟아보고 싶은 70키로대에 돌입해보자.
79는 좀 얌시러우니까 78을 목표로 해보고.
안될게 뭐가있어.
하면 되는거지.
못할건 없다. 스스로 겁먹고 지레 안할 이유는 없잖아.
해보고 안되면 그때 접으면 되지.
환생이고 윤회고 알수도 없는데 지금 한번 산다고 생각하면 못해본게 너무 아쉽잖아.
최고일 필요도 없고, 이례적일 필요도 없어.
나 혼자 있는 세상이다 생각하고 어제와 오늘 내일을 비교하면 돼.
남과 비교할 필요 없어.
신경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