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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22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kZ
추천 : 0
조회수 : 1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01 03:44:08
요게에 머물던 징어? 입니다 요즘 너무우울해서 술김에글올립니다
요즘 너무 외롭습니다 저는 군 전역후에 수능 다시보고
광주소재 대학교에 기계공학과에 진학하였습니다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학교에 다니다 보니 어려움에 동기
동생들한테 밥도 사주고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지만 돌아온건 호구라는 말뿐이였습니다
나름 주말엔 아르바이트하고 평일에는 동생들밥사주고
다시 주말에는 다시아르바이트하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한번도 밥사주는 것에대해서 아깝다 생각하지 않고
저를 편하게 대해주는것에 고마웠습니다
근데 호구라뇨......친구들 사이에서는 나름 강하고
남자다운친구였는데.......인생에 회의감도 듭니다
제가 잘못된건지 사회가잘못된건지......요즘 사는게
재미도없고 전에다니던 학교나잘다닐껄하는생각도듭니다
나름 4년장학생이였는데 부모님기대 져버리면서
도전한건데 너무회의감이듭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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