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빠께서 케익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데 그래도 기분 내보려고 샀어요!
사실 제가 케익 좋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신 선물은 배송이 안와서 아직도 못 드린게 함정^^
처음엔 뭐하러 이런 걸 사오냐고 화내시더니 결국 촛불도 끄시고 케익도 사분의 일이나 드셨어요 캬캬
야자 끝나자마자 케익 사들고 뛰쳐온 보람이 있네용ㅎㅎ
애교도 없는 늦둥이지만, 요즘 조금씩 노력하고 있어요ㅋㅋ 아빠가 좋아하시는 거 보니까 애교가 절로 나더라구요
아빠 생신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