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니케님의 나눔으로 본 카트 후기입니다.
이랜드 홈에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노동자를의 투쟁 이야기입니다. 정규직을 빌미로 잔업 등을 요구하는 회사와 그 지키지지 않는 약속,
부실한 근로계약서를 자신들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해석, 이용하는 기업.
그들의 이야기만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인지라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본 후 찾아보니, 실제 집회자들이 7년만에 무죄가 선고 되었다는 이야기도 찾아보고, 정규직이 기득권을 놓고 비정규직과 단결했다는
기사도 보이네요. 관련해서 생각거리나 왜 상시적으로 인력이 필요한 곳에서 비정규직을 쓸 수 있는 지 등 공부할 거리도 주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