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급박합니다. 도와주세요.
친구와 제가 길을 걷다가 택시를 잡으려고 하는 여성 두분께 다가가 길을 묻기 위해 먼저 정중하게
'택시잡고 계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한 여성분이 '꺼져 개새끼야' 라고 욕을 하셨고 저는 화가나서 '뭐? 개새끼?' 라고 받아치자 그 여성분이
제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였습니다.
그래서 화가났는데 뒤에 있던 남성분이 오시더니 일행이라고 하면서 말리더라고요.
저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오는 도중 그 여성분께 뺨을 6대정도 더 맞았습니다.
자꾸 택시타고 도주하려해서 못가게 하려는데 혹여 성추행으로 들어갈까봐 터치도 일절 안하고 말로 가지 말라고 하는데도
일행이 억지로 차에 타워 보냈습니다.
그 이후 경찰이 왔고 경찰이 보는 앞에서 나머지 여자분이 제 멱살을 잡으며 흔들고 발로 제 다리를 여러번 찼습니다.
그래서 지구대로 온뒤 고소장 및 진술서를 작성했고요.
저를 폭행한 여자 둘다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쪽 남자 일행분이 저랑 이야기하자고 하시더니 도망간 여자(이하 ㄱ) 말고 경찰에 끌려온 여자 ㄴ 이 자기 여자친구라며 선처를 바라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남자가 여성분의 범죄 사실을 인정했고 저에게 성추행이나 폭행, 욕설의 죄가 없다는것도 인정하셧습니다. 경찰관 보는 앞에서요.
그래서 조금이따가 제 친구와 남자분은 집으로 가시고
여자 ㄴ과 제가 경찰서로 갔는데
담당 형사가 여성분이셨어요.
폭행사건으로 왔는데 피해자인 저를 피의자 석에 앉히고 ㄴ 을 피해자석에 앉히더라고요.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형사분께 ㄴ이 자기 성추행 당했고 모욕감을 느꼈다고 진술을 번복하더라고요. 아까 경찰서에선 그런말 없다가.
그러더니 그 형사님이 지구대에 전화해서 왜 성추행사실 안적었냐고 강압적으로 말씀하시면서 강제추행사건이다, 이건 안봐도 뻔하다 하시대요.
아니 상식적으로 추행을 당했으면 파출소에서 먼저 진술할것이지 그것도 아니고 이제와서 말을 지어내네요.
그걸 또 형사는 안봐도 뻔하다며 저보고 뭐라고 합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어요.
그리고 본인은 폭행 담당 제 형사인데도 불구하고 제 진술내용을 좀 다르게 타이핑 하셨더라고요
그것도 짜증나서 일일히 제가 말한것과 다른 내용 찾아서 정정요청 했습니다.
아마 그 여자 ㄴ 이 성추행으로 고소할거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일절 터치 없엇고요.
경찰관 보는 앞에서 그 남자일행도 제게 잘못이 없다는걸 인정했는데 경찰측이 참고인으로 참석해줄지 모르겠습니다.
후...피해자를 피의자로 만드는 여자와 태도 불량 형사.. 어떻게 해야합니까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세요.
맘같아서는 그 여자 무고죄로 가중처벌 하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