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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겨울쿨톤같습니다.
게시물ID : beauty_922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끼소녀유진
추천 : 0
조회수 : 16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2 0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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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의 눈은 완벽한 무쌍입니다. 눈이 작은 편이구, 자매품으로 눈살?눈지방?도 두툼하게 장착되어 있습니다.
(평범한 자세에서 그냥 보기에, 점막따위 드러나지도 않는군요. 화장시에 점막을 안건드려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건 좋은 점입니다)

예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제게 갈색톤으로 아이라인+섀도 화장해주셨을때 그렇게 어색해보일수가 없었어요
(화장 익힌 후인 지금 봐도 그 모습은 좀....) 이것 말고도..제가 겨울쿨톤이라 생각지은 이유는....


지인A 의 조언
1.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왔을 땐 얼굴이 좀 칙칙해보이는 것 같다. (파스텔톤 하늘색 말고 진짜 쨍한 하늘색)
2. 주황색은 안 어울릴 것 같다.

지인B 의 조언
1. 핑크가 잘어울린다. (특히 하얀끼 없는, 퍼플끼 아주아주 약간 들어간 핑크립보고 인생템이라며...)
2. 아이라인 위에 얹은 민트색을 보고서 : 민트는 좀 안 어울리는듯.

가족(혹은 어르신)의 조언
1. 안입는 외투 처분하려 할때, ㅇㄴㅋㄹ 퍼플색 패딩은 엄청 잘어울린다며 그건 걍 놔두라고 유독 몇번이나 말리시더군요.
2. 완전 레드립은 좀 아닌듯.

평소의 제 자신
1. 파스텔톤을 좋아합니다. 특히 파스텔톤 핑크덕후
2. 화장이고 패션이고 칙칙한 색상 자체를 싫어합니다. 무채색은 완전 하양, 검정 빼고 그닥.
3. 머리 묶기보다 푸는쪽. 얼굴이 어른스러움과는 거리가 멉니다. 젖살인지 볼살인지..있습니다.
4. 얼굴이 노랑끼가 좀 있지만, 황토색~옅은갈색 계열은 진짜 못바르겠습니다.
5. 코랄립을 바르면 피부빛은 모르겠는데 핑크에 비해 잘 발색되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여리여리한 코랄이 원래 그런 건가?



봄웜하곤 조금 헷갈리지만...어딜 어떻게 봐도 적어도 가을웜톤은 절대 아니네요.


혼자만의 여러 시행착오 끝에......(인터넷 무쌍 화장법 도움 거의 안되더라고요...)
놀러다닐때 자유롭게 할만한 메이크업은 손에 익혔습니다.

근데 언젠가 다가올 수도 있는 입사면접때라거나.....
버금가는 진중한 자리에서 해야 할 법한 화장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것이....아직 숙제네요.  

혹시 저같은 케이스.....계시나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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