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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반성하며 사는
게시물ID : lovestory_92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8/11 09:33:47

날마다 반성하며 사는

 

어린 시절 작은 동네

골목대장으로 뽐내던

 

제 버릇 잘못인줄 몰라

성인이 되고도 못 고쳐

 

사회 안녕질서 좀먹는

그런 사람 되었다 하는

 

또 누구는 학창시절

못되게 굴었던 일이

 

성인이 되어 발각되어

앞길 막힌경우 있는데

 

어린 시절엔 그것이

잘나가는 것으로 안

 

그 지난 잘못 때문에

앞길 막막해진 이들

 

때늦은 반성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다른 동네 사람들

 

지난날 있었던 일로

걱정하면서 날마다

 

후회하는 이 있는데

수신 제가 어떠한가

 

그때그때 흐름 따라

성실하게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

 

앞으로도 열심히

제 일하며 살면 되는

 

하지만 남다른 일

하고픈 이 곳곳에서

갖가지로 발목 잡히는

 

시간 되돌릴 수 없으니

남다른 반성하며 살아야

 

마술 같은 세상

 

옛날 어른 말씀 중에

부인 아내가 고우면

 

처가 마당에 박아놓은

말뚝에게 절한다는데

 

생김 남다른 것처럼

속마음도 참 곱기를

 

요즈음 병원 누구든지

얼굴 몸매 원하는 대로

 

마술처럼 고치는 일

너무 많고 참 쉬워진

 

그래서 웃기는 이야기

어느 부부가 낳은 자식

 

갓난아기가 부모와

생김이 너무 달라서

 

행여 하며 의심하는

그런 일까지 생기고

 

어느 영화에서 부부

의심 깊어 갈라서고

 

훗날 제 자식임이

밝혀져서 후회한

 

마술 같은 화장과

성형수술을 탓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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