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식생활에 콩나라 팥나라 하는게 좀 그렇긴 한데 그냥 웃겨서 써봐유.
어이가 없어서 엄슴체로... 거슬리거나 불편하신 분께는 미리 사과 드려유.
회사에 맨날 살뺀다는 말을 음식과 함께 입에 달고 사는 직원이 있음.
오늘은 중국집에 갔음.
잡채밥을 시키더니 너무 짜다고 흥분해서 날뛰는것임.
짜게 먹으면 건강에도 안 좋고 살도 많이 찌는데 이 잡채밥은 너무 짜다고,
그러더니 맨밥을 희석 시켜서 싱겁게 먹어야 겠다면서 식당 아줌마 한테 맨밥 한공기를 달라고 함.
그걸 잡채밥에 넣고 비빔.
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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