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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병신
게시물ID : humorstory_181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나오
추천 : 3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3/06 13:26:57
어렸을떄 아는누나 진짜좋아했구

그누나도 나좋아해서 막 사귀고그랬는데

그땐 암것두몰라서... 그냥 얼굴만봐도 좋았는데

검도할때만났는데 시간이 엇갈리다보니

마음이멀어진거야... 우연히만났는데 고백받았다고 나떠보고...

그냥넘겼지... 누나라면 나안버리겠지...

슈발 결국솔로됬다가

검도끊었는데

그게몇년전일이니 ㅋㅋ

아진짜...우연히만났는데

완전...여신인거야 ㅋㅋ

뚱뚱하고 개볍신인나완다르게...

그래도 아는척해주더라 ㅎㅎ

나보고 여친없냐고 ㅋㅋ

솔직히 어렸을땐 니가착해서좋았다고 ㅋㅋ

장난으로 지금도 나좋아해? 이랬더니

그냥 웃고마네요...

아...난아직도 가슴이발랑발랑거리는데

아...사귀진않더라도 얼굴만 자주보고

그냥 누나동생으로라도 지내고싶네요 ㅠ.ㅠ

폰번을 못물어봤어 ㅠ,





제가 너무 찌질한건가요? ㅠ.ㅠ

여자사람분들...

혹시 아주예~~~~전에 그냥좋아했던

애가와서 연락하자그러면

어떻게하실건가요? ㅜㅠ

아...심란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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