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연얘랑 상관없는거지만 때는 2010년 겨울 우리는 호텔에서 짐을 풀면서 올림픽을 보고 있었음. 스피드 스케이팅 결승전에서 갑자기 마지막 바퀴때 한국선수 세명이 앞으로 치고 나옴. 누나는 컴퓨터를 하다가 아빠랑 내가 오!오!오! 이러니깐 시선을 티비로 돌림. 그러자 한국 선수 2,3등이 미끄러짐. 이때부터 우리 나는 우리누나가 진짜 저주의 끼가 있는거 같음. 우리 누나는 축구를 좋아하는 나 땜에 박지성을 좋아하기 시작하고 박지성은 qpr로 이적을 했다.

그리고 그 박찬호 때문에 이번 해 부터 그 한회였나? 어떤 한국 야구팀을 응원하기 시작했음. 그 야구팀에게는 저주가 안갈거라 믿슴 뭐 박찬호 있으니까 이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