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담지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순경은 안뛰고 친선 2:2나 친선 1:1가끔하거든요

근데 요즘 친선할때마다 좀 잘하는분들 특징있잖아요 막 중앙에서 2:1패스, 바페는 기본이고 패스 날카롭고 크로스 적중률 높은분들..

이상하게 그런분들만 꼬이더라구요 진짜 친선경기뛰다가 회의감 느껴서 순경 한번뛰면 오히려 상대하기 더 쉽더라고요

한번은 제가 친선경기에서 만난분들 10경기 뛰고 죄다 전적검색을했습니다. 거짓말안보태고 1578 이 가장 낮았습니다., 1812가 제일 높았고

현재 제 순위경기 점수 역대 최고치가 1608이거든요.. 그것도 매니저모드입니다. 옛날에 매니저모드 동장 잠깐 단거가지고 이렇게 매칭되는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친선에서라도 이런빡센분들 만나면 집중해서 해야하니까 부담되더군요 상대가 못하면 긴장놓고 설렁설렁할수있는데 죄다 잘하는 분들이다 보니까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저는 말그대로 게임은 게임인만큼 즐겜 하고싶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친선 2:2를 주로 뛰고있습니다 그나마 이분들이랑은 편하게 할만하더라구요..ㅋㅋ

 

답답해서 적어봤구요..이상 개인적인 푸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