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피노키오 정주행중..
게시물ID : drama_19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강준
추천 : 4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03 20:51:11
2회

돌이켜보면 그때 떠났어야 했다.
애초에 품어서는 안되는 마음이었고 봐서는 안되는 사람이었다.

그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돌이킬 수 있을 때 떠났어야 했다.

이 두근거림은 시간이 지나면 잦아들거라 생각했다.
잦아들면 쉽게 떠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은 착각이었고, 곁에 머물기 위한 핑계였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