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준용씨가 콩밥에서 콩 빼고 먹다가

이니한테 등짝스매싱 당함

충격받은 준용씨 며칠 이니랑 말도 안했다는데

지금 30대 세대중 등짝스매싱 한대로 아버지랑 말도 안 섞는 그런 경우 거의 없음

아들내미 등짝스매싱은 뭐 기본중 기본 아니겠음? 그게 옳다는건 당근 아님 ㅇㅇ

하여튼 그때 준용씨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때렸다함

준용씨가 고3때 미대가겠다고 진로 바꾸려는데

이니가 그때 콩 골라낸걸로 등짝스매싱 한 게 떠오르고

그게 두고두고 한이 됐던게 맘에 걸려서 허락했다고 함




결론



그러니까 이니는 그 등짝스매싱 한대 때린걸 거의 10년을 못 잊음

+ 아들내미 일평생 키우며 때린게 그거 하나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