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누나가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이런 얘기가 나오게 됐습니다. 어머니: 칫솔을 들고, '내가 이를 닦았나 안닦았나?' 라고 생각하면 건망증이고, 칫솔을 보고 '이게 도대체 무슨 용도에 쓰는 물건이지?' 라고 생각하면, 그게 치매래. 누나: ㅋ ㅋ ㅋ 어머니: ㅋ ㅋ 그러다가 어머니께서 아버지의 그곳(?) 을 보시고는 (그래, 차라리 오유에서는 똘똘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자, 아니, 똘똘이 보다는 나이가 좀 있으시니까 똘똘이님이라고 불러야겠다 -_-) 이렇게 말하셨다. 어머니: 이거는 뭐에 쓰는 물건이에요? -_-.... 더욱 더 나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아버지의 말씀은 공부하던 나를 쓰러지게 하셨다. "하늘에 쏘면 별 떨어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