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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강간하려했던 오유인..
게시물ID : gomin_922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hwb
추천 : 17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2/01 17:07:59
거짓말이라 생각하셔도 좋아요..
그 사람 아직도 활동하는 거 같으니
이 글 볼수도 있겠죠.
닉네임은 그 당시 익명이어서 모르겠구요..
이름은 말하면 안될 거 같아서 초성으로만
적을게요..
강북구 수유에 살구요..아버님이 교회 목사님이시라네요
처음에 다 포기 하려던 절 잡아준 분들 중 한사람이었어요.
제가 그 때 모텔을 매일 전전하던 때였거든요..
일년도 안됐지만....
그 사람을 만났어요
밥을 사준다길래 밥 먹고
얘기 나누던 중 공부해 볼 생각은 없냐고 묻더군요..
공부하고 싶다 그랬죠..
그랬더니 너 지금 있는 곳에 컴퓨터 있냐길래
있다고 말했어요..
그게 화근이었죠.. 제 실수였어요..
모텔에 들어와 사이트랑 자신의 아이디 비밀번호
가르쳐줄테니 공부하라던 그 사람....
피곤하냐며 졸리면 좀 자라고
너 자는 거 보고 간다더군요....
그래서 멍청하게 안심하고 잠들었어요..
그러다가 누가 몸을 만지는 기분이 들어서
눈을 떠보니 그 사람이 제 옷을 벗기려 하더군요
제가 일어난 걸 몰라서였을까요
점점 손이 옷속으로 들어오려 하길애
하지말라고 발버둥 쳤습니다..
미안하단 말 없이 가더라구요..
한참을 울었어요..
그러고 다음 날 카톡 하나 날아오네요..
어제는 미안했다고..
예전에 똑같은 상처를 받았던 사람한테
성욕이 느껴지시나요...?
그렇게 할려고 죽지 말라 하셨던건가요 ㅅㅅ종씨?
분명 이 글 볼지도 모르고 안볼지도 몰라요..
정말 제 앞에서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힘드네요..
왜 내가 이런 취급 받아가면서 살아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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