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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부지께서.
게시물ID : humorstory_110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수비왁스
추천 : 13
조회수 : 11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12/07 03:16:21
한 3년 전쯤 이었군요...

아버지랑 밥을 맛있게 먹고있었습니다..ㅎㅎ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이러시더군요..



"야 너 벽돌 2장으로 코끼리 공중에 띄울수 있는 방법 아냐?"

그래서저는

"몰라? 어떻게 하는건데?"

이러니까 아버지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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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두장으로 코끼리 불X 을 '퍼억'치는거야..그럼 코끼리가 뿌우~~하고

날아오르잖아.."








밥먹다가 미친듯이 웃었습니다...-_-나뿐 아버지.ㅎㅎㅎ

아직 끝난게 아니였죠...







"코끼리 춤추게 할려면 어떻게 하는지 알아?"

이러시더라구요.. 저는 아직까지 웃겨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음당

"어떻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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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한테 조용히 다가가서 귓속말로 '춤안추면 한번 더친다..' 라고하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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