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부대찌개를 먹을때 프렌차이즈든 일반 음식점이든 보통 라면을 넣고 익으면 라면을 먼저먹다가 밥이랑 먹었던거같아요..
근데 서울에 살다가 결혼을 하면서 수원에서 살게되었는데 약간의 문화충격?을 받았어요
수원에 유명한 부대찌개집 두 번? 가봤는데 다들 밥을 거의 드시다가 라면을 넣었지, 라면사리를 먼저 넣는건 저희 테이블밖에 없어서 저랑 신랑은 조금 놀랐었습니다~ㅋㅋㅋㅋ
서빙하는 분도 라면을 먼저 넣네?하시고 심지어 옆 테이블 젊은 커플이... 면을 먼저 넣으면 국물이 퍼지네..어쩌고까지하는걸 들었었지요ㅡ아하핳핳 여기 수원은 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갔어요~ 궁금증을 해소하려면 프랜차이즈 ㄴㅂ부대찌개집에를 가봐야하는건데 부대찌개를 먹으러 잘 안가게되네요ㅡ외식 먹을게 많으니까~~!!
문득 궁금해요 라면을 먼저 먹는건 서울만 그런건지... 개인 차가 있는 건 당연한거지만 제가 유명하다는 부대찌개집에서 이러한 경험을 해서그래요~ 혹시나 제가 쓴글을 지역감정으로 오해해서 콜로세움?은 안열렸으면 좋겠어요 아 다쓰니까 배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