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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8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나피★
추천 : 0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04 01:14:51
본 이야기는 제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학교에 있었던 일이다 너무 창피하지만 반친구들도 많이 웃었던게 기억이 나서 이야기 꺼내본다
우리학교는 공학인데 일학년만 분반이여서 나는 남자들이 넘쳐나는 일학년 학생이였다
학교 선생님들중에 수업시작하기전에 간식 나눠주시는 선생님 가끔 계시잖아
오늘도 국어선생님이 수업시작하기전에 초콜릿을 주기로했다 초콜릿은 선생님이 바구니 안에 담겨있는걸
갖고와서 나눠주는 형식이였다
내가 1분단이여서 먼저 초콜릿을 집고 그다음 짝꿍이 초콜릿을 집었다
나는 바로 네모난 초콜릿 껍데기를 까버리고 바로 입안에 넣었다
나는 보통 초콜릿도 씹어먹는 스타일이여서
씹어먹고있었는데 먼가 껌처럼 계속 씹히는거야
그리고 맛은 왜 아무맛도 안나는거야
그런데 짝꿍은 보니깐 다 먹었더라고
그래서 난 생각을 했다 "어? 나만 떡인가??"라고 생각해서 그말을 꺼냈다
그런데 주위에서 범상치않은 수근대는 소리가 있었다
짝궁이 잠시후 말했다 "야 너 입밖으로 흰가루같은거 나오는데?"
그렇게 잠시후 나는 범상치않은 느낌이 들어 뱉었는데...
그게 알고보니 흰 찰흙이였다는....ㅋㅋ
그사실을 듣자 애들이 단체로 웃기시작했다 ㅋㅋ
한 친구는 "ㅋㅋㅋㅋ 너는 머 초콜릿이랑 찰흙이랑 구분안가?ㅋㅋㅋ"
어떤 친구는 " 어? 너만 떡이네?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때는 왜 그런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났다..
그래서 나는 바로 뛰쳐나가서 화장실에서 입새척을 했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이 설명을 하는데.. 다른반에서 여자애들이 수업할때 찰흙갖고 장난치는데 그걸 초콜릿으로 모양 냈다고 추측했었다..
우리반에서 나말고 다른 애들도 전부 초콜릿돌렸는데
내것만 찰흙이였다...ㅋㅋ
운도 지지리 좋았네 40명중에 내가걸리다니..
난 그때이후로 떡맨이라 불렸고
나는 그사건이후 몇일동안 설사를했다는...
내가 안삼켜서 다행이지 만약삼켰다면 아우..
근데 찰흙갖고 장난친여자 누군지도 모르는데 사과라도 해주지...ㅋㅋ
암튼 이상한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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