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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아니였으면 그 상황에서 포기를.외쳤을거임
게시물ID : thegenius_48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불]미르
추천 : 8
조회수 : 9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04 02:38:47
뜬금없이 타일 두개를 위에다 둔다?

오현민이? 김유현이? 최연승이???

장동민의 마지막 한수는 발악이라고 하기엔 너무 비장했고 승부수라고 보기엔 빈약했지만

그 수를 놓았다는 그 자체로도 대단하네요

저라면 그 상황에서 한숨부터 내쉬고 고개를 떨궜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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