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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홍준표, 장인은 안찰스... 하아~
게시물ID : sisa_9227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팔이삼촌
추천 : 9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07 1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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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부산 고향집  내려가서 아버지 설득하려 했는데, 한발 늦었네요..  새벽에 사전투표 하고 오셨답니다..
그것도 레드준표..  
박정희가 죽으면서 국운이 다하셨다 말씀하시고는..  제가 이명박그네가 나라 다 망쳐놨다니까 김대중,노무현은 깨끗하냐면서 반문하시네요..  허허...
더이상 했다가는 쌈 날것같아서 그만뒀습니다,ㅜㅜ
그리고 전북이 처가인데 ..  갔더니 이번엔 장인어른이 안찰스를....  그냥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박그네빠였던 이모가 문재인빠가 되셨다는거랑 울엄니는 아들믿고 문님 뽑는다고...
어르신들 콘크리트는 생각보다 단단합니다.
젊은층..  깨어있는층이 투표를 많이 하는것 외에는 솔직히 힘듭니다. 투표 합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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