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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Z]재업! 나의 데이즈 체험기 3일째..
게시물ID : humorbest_922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000000000
추천 : 28
조회수 : 3305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7/28 16:58: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7/28 10:35:44
저번에 올렸었는데, 올릴당시에는 잘 됐는데,갑작스럽게 다 액박이 되는 바람에 재업을 해요!
블로그에 올렸는데 뭐가 문제인지 원....
암튼암튼 예전에 할인할때 스팀으로 사놨다가 최근에 오유에서 데이즈관련 글을 읽고는 처음으로 해보았는데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렇게 올립니다!

※반말주의, 스압주의(양호하긴한데...), 별 정보없음 주의

자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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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다. 어제에 이어서 DayZ를 켰다.moon_and_jame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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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늠름하군. 마음에 들어. 그리고 힘겹게 접속. 핑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접속하는데는 

한 3,4분은 걸리는거 같다. 우리집컴터 문젠가... 그리고 드디어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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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_mad_angry_editi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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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뭐야!!!!!!!!!!!!!! 내 아이템!!!!!!내꺼!!!!!!!!!!!!!!!!!!!!!!!!!!!

moon_special-24

..............아 어제.....파밍한 건..... 허무주의 소설의 완결을 본 기분이었다....






















그래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다.

 

DayZ (다시)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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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폰 된 곳은 허허 벌판. 허허....비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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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옷이 젖지 않게 해야해...그녀를 화나게 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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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피해든 집에 운 좋게도 감자가 있었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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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다시 뛴다. 대지를. 이건 게임하는 내내 겁나 뛴다.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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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뛰어서 도착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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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창고....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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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달려!!!!!! 가자 보니까 멀리 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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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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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보인다... 이거 운전할수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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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사무실 같은데서 펩시도 줍고! 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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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상태 엄청 좋음! 대박 조짐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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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연아의 운동화 같은 고퀄의 신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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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울수가 없어서......아쉽게도 그냥 돌아가야만 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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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차에 뒷 문을 여니까 모신...나강? 이게 모신나강인가? 난 뉴비라 모르겠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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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들어가니 참혹하다 참혹해 뭐 주는게 없어서 더 참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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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를 다 털고 아래있는 마을에 가려니......왠 좀비가...서..... 이 서버 위험하다 왠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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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살금 숨어서 마을의 건물에 하나 들어왔더니 수통이!!! 

그 귀한 수통이!!! 와 대박 횡재했다... 이번에 뭔가 되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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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씨 막 뭐엄청 많아? 대박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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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모자도 있어! 이 집은 월척인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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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 모자로 패션도 뽐내주고!


뒤로 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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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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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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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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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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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뉴규?

긴!!!!! 젠장 좀비새끼가!!!!!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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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집을 뛰쳐나가 졸라 뛰었는데 이미 몇대 쳐맞아서 출혈이 상당..... 어쩔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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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거 청와대로 간다 좀비와 맞짱을 뜬다! 주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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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이겼더니 출혈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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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옷벗어서 찢어가지고 붕대 만들어 감음. 대박 현실적이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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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뒤따라온 또 다른 좀비와 싸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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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금. 좋은 인생이었다.

 

다시 시작....DayZ (또다시)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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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상한 숲속에서 시작했다. 좋지 않아. 숲속은 좀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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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캐랴 뛰어서 큰 길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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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웃옷을 벗어서 붕대로 만들고 시작했다. 준비성 철저한 나...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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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가니까 마을이 나와서 신나게 파밍파밍, 일단 모자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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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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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방!!!!!! 가방 대박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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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챙길거 다 챙기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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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뛴다. 사실 다른데 더 챙기고 싶은게 있었는데 좀비소리가 나서 그냥 도망침....

겁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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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던 도중 있던 창고형 건물에서 빨간 안전모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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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공사장 인부 같고 록이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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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인간들이 즐기던 피서휴양지를 소개하는 것 같은 간판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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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도착했! 사실 여기까지 오기전에 서버 한번 바꿈. 

거기는 좀비들이 마을에 엄청나게 많아서 늅늅인 난 버틸수가 없었다. 

그래서 사람많은 섭으로 가니까 좀비가 많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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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마다 전부다 돌아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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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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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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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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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방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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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프다고 목이 마르다고 끝없이 말을 해서 주운거 다 먹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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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리고 선글라스 발견!!!!!! 세계는 멸망했어도 패션은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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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쓸모없는 모신나강, 총! 젠장 총알이 안나와서 단 한번도 총을 써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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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매고있으니 제법 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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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부바지도 주었는데 룩이 똥망이라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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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광분의 파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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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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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두도 주웠다. 구두 마음에 안들었는데 잘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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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한건 안주움. 이런건 먹으면 병나서 죽는다.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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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막 망치랑 드라이버 같은것도 주움, 드라이버나 망치는 무기로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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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ㅋㅋㅋㅋ 소화기 얻음 ㅋ 이걸로 때리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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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버 들어오기 잘한게 아이템이 많다. 신선한 이런것도 있고, 

이건 나중에 먹을때 보니까 캔따개로 안따서 그런지 61%만 남은 상태로 따졌다. 

난 병따개가 없어서 그냥 이걸로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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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다 줍줍하고는 다시 달린다. 아 진짜 끝도 없이 달린다.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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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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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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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멋진 코트 발견!!!!! 

오오 좋아 안그래도 윗옷으로 붕대만들어서 윗옷이 없었는데, 주머니도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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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좀 상태 안좋은 어뤤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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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르데서 이거 먹으면 갈증이 해소될까 해서 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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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바꼈다. 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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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뻥이고 병걸렸다 병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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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려 너무 속상한 나머지 그냥 잠들기로 하고 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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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도 없는데 총알 쥐고 포즈취하긴... 그래도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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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서울 가야하니까...이제 자야지..... 얘는 몇일이나 버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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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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