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가사를 확인하시면서, 폰을 스크롤 하고 계십니다.
어제 프리허그 행사중에 마법의 성을 부르던 소녀의 폰을 들어 주시면서 하신 행동을 보며
다시 한번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어"라고 확신했습니다.
아무 일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일상이라면...
하지만 현재상황(국가위기,대선유력주자,남은3일,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는 프리허그행사등등)에서 저라면...저런 행동 못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어떤 대선주자를 대입해도...상상이 안되는거 같아요(꽁깍지가 단단히..ㅎㅎ)
저는 저런 사람을 배려하는 디테일들이 수십, 수백개가 쌓여서...문지지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