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운이 좋아서인가. 최근 전장중에서 핵쓴사람이 없었습니다.
물론 상대방이 핵을쓴건가 의심갈정도로 떡실신한 경기는 많았죠.(....)

그런데 오늘 전장을 하는데 우리편이
호타루였는데 
환영 분신 똭!
그런데 무한대로 씀. 어찌나 정신사나운지 적이 안보일 정도로.


아. 여기가 나루토구나... 


근데 그렇게 쓰자마자 우리편이고 상대편이고 나가라고 하는 순간.
핵 사용이 감지되어 강제종료합니다. 라는 공지가 뜸.
그리고 호타루 강제종료


뭔가 전장이 아니라 부처님 손바닥에서 놀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튼 핵쓰지맙시다. 핵쓰면 재미없잖아요. 우리편한테도 상대팀한테도 결국 자기한테도.
게임에 무슨 대단한 인생의 진리가 있다는 건 아니지만(물론 있을수도 있습니다. 받아들이는건 상대적이니까요), 그렇다고 편법이나 꼼수가 좋지않다는건 어디서나 마찬가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