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얘기 도중 내가 애매하게 알고 있는 화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 난 친구들의 말이 내 생각과 틀려서 아니라고 반박하고 싶었지만, 슬쩍 꺼낸 내 말에 여럿이서 날 공격했다. 눈을 부릅뜨고 +ㅡ_ㅡ+ 아무말도 못하고 집에 와서 사실을 확인해 보니 내 말이 다 맞았다. 전부. 싸그리. 모조리. 찾아가서 내 말이 맞다고 하기엔 너무 소심해 보이고, 그냥 있자니 심통나 죽겠다 ㅠ_ㅠ . . . . . . . . . . . . . . . . . 억울해서 잠이 안온다. 씨.. 내일 개강인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