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안드로이드 개발만 3년 하고 iOS를 개발하게 된 지 약 6개월? 쯤 되었는데

iOS 첨 시작할 때에는 안드로이드 방식에 너무 익숙해져서 Objective C 문법에서도 좌절을 했었는데

익숙해지니 이것도 나름 괜찮네요...

사실 기존에 쓰이던 iOS 앱이 개판 5분전이라 스토리보드 및 오토 레이아웃 적용하여 프로젝트를 새로 진행중인데

써보다 보니 스토리보드와 오토 레이아웃 이거 편하더라구요..

안드로이드의 지긋지긋한 해상도 별, 단말 별로 디자인 따로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다만 아직 코딩하는 건 자바가 익숙해서 답답함이 없진 않지만...

아 무엇보다도 단축키.... 윈도와 맥 왔다갔다하면서 쓰니까 단축키 정말 적응하기 힘드네요...

무튼 현업에서 둘 다 경력을 쌓으면 나중에 큰 메리트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덥썩 물었는데

하나만 죽어라 파는게 더 나을까 싶기도 하고...

혹시 안드로이드, iOS를 동시에 둘 다 하는 분들이 많으시려나 하고 끄적거려 봅니다

퇴근은 한 10시간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