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드라이브스루에 "효과적이지 않아" 비판..일주일 만에 도입 발표
미국 검사 느리고 규모 작다는 비판여론 속 확진자 속출하자 전격 도입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한국의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격 도입을 발표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는데도 한국만큼 빨리 검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데 대한 미국 내 비판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