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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자, 文 캠프 자원봉사자에게 ‘미친X’ 욕설
게시물ID : bestofbest_92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359
조회수 : 17973회
댓글수 : 2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2/17 20:33: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17 14:28:18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17141408598


문재인 캠프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화일보 정아무개 기자는 이날 거제에서 창원을 거쳐 서울 광화문 유세를 펼치는 문 후보의 유세 일정을 동행취재하는 기자들에게 편의상 제공하는 버스 운행과 관련해 자원봉사자와 갈등이 발생했다.

'이런 식의 버스 운행으로는 제시간에 맞춰 유세 장소에 도착할 수 없다'는 식의 불만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해당 자원봉사자와 언쟁이 오고간 것이다.

정 기자는 이후 이 일에 대해 공보실 실무단 관계자에게 항의하면서 자원봉사자를 "씨XX, 미친X"이라고 지칭하고, "(그 봉사사를) 잘라라", "어디 감히 기자한테", "자원봉사자 따위가"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봉사자

"어떻게 '자원봉사자 따위가'라는 말을 하나"

"욕설이 가슴 아픈 게 아니라 '너하고는 이야기 안한다' 식의 표현이 더 문제였다. 나를 부정하는 것 같았다"


"'내가 펜이라는 권력을 쥐고 있으니 너는 나에게 발끈할 수 없다'는 식으로 느껴졌다"

공보실 관계자 역시

"건의하고 항의하는 건 받아줄 수 있지만 어떻게 그런 표현을 쓸 수 있나"

"입에 담을 수 없는 육두문자를 썼다"


"(이 기자에게 기자라는)기득권 의식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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