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최근 두 글이 올라와서 저도 쩢쩝이 였던지라 자연스레 보게됬어요. 
많은 분들이 쩝쩝이 안좋아하시는거 아니까요.
전 혀마중, 쩝쩝이 였어요.
근데 본인자각 못하는 분들 많아요ㅠㅠㅠ
저도 그랬어요.
중학생 때 전 제가 혀마중인걸 몰랐는데
어느날 친구가 저랑 밥을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친구가 제가 밥을 먹을 때 혀가 먼저 나온다 그래서 그런 것 같다 라고 해줘서 알았어요.  지금은 고쳤어요!! 고치는게 맞는거니까요ㅎㅎ 가끔 저도 모르게 쩝쩝 거릴 때 있긴해요ㅠㅠ 그렇치만 품위떨어진다느니 극혐이라느니 살해충동이라느니 돼지같다느니 제가 지금 쩝쩝이가 아니더라도
기분이 상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먼저 글에 기분 상한다는 식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반대가 자꾸 주어저서 그냥 댓글 삭제했어요.

식사예절은 지키는게 당연하죠!
하지만 꾹꾹 참지 말고 웃으면서 바로바로 말해주는 건 어떤지요ㅎㅎ 
그래도 글 보며 더 조심히 먹어야지 하는
경각심은 들어서 좋았어요. 
요즘 추운데 뜨시게 드시구 뜨시게 입고
아프지 마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