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후보의 과반달성은 어려워보임. 사전투표에서는 압도한 것으로 보이지만 본투표에서 기세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남은기간 문후보 지지층이 막판에 주변을 얼마나 설득하느냐, 호남의 막판결집 여부, 사표방지 심리 작동여부에 따라 문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결정될듯.
급락했던 안철수 후보의 하락세는 진정되는 양상. 뚜벅이유세가 나름 효과를 거두는듯. 하지만 2위 도약 가능성은 희박. 현시점에서는 15% 돌파할 가능성이 약간 더 높아보이지만 끝까지 지켜봐야 할듯..
홍후보 지지세는 정체하락.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으나 후보 비토강도 너무 강해 벽을 넘지 못하는 듯. 현시점에서는 25%가 최대치. 영남권 유후보 상승도 홍후보 발목 잡는 요인. 하지만 대형교회 중심으로 문후보에 대한 네거티브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긴장을 늦출수는 없는 상황.
문후보 당선 유력하다고 판단하여 유후보와 심후보 지지도가 상승. 8~10%까지 도달한 듯. 특히 영남과 20대에서 유후보 지지와 바른정당 지지도 급상승. 홍후보와 안후보 지지층이 주로 이동했으며 문후보 지지층도 일부 이동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