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절대 이승연을 감싸고 도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관용이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분명 위안부 할머니들께 사죄드리러 갈때 필름이나 사진등을 가져가지 않은 것은 완벽한 사죄가 아님은 분명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죄하려고 왔다가 다시 돌아갔다고 하여서 무조건 비난하는 태도는 바르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할 수 있고 그 잘못은 덮어줄 수 있는 관용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대 위안부 할머님 들의 상처는 압니다. 물론 이승연은 다시와서 삭발이라도 해서라도 사죄해야 마땅하고요. 하지만 네티즌 마져 용서를 비는 이승연에게 비난이 화살이 더더욱 날아 온다면 그건 잘못을 비는 사람 면전에 침을 뱉는 거랑 같다고 생각 합니다. 깨어있는 오유인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