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서울서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집안 사정이 별로 안졸아져서 이리저리 알바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과제를 다하고 내일 오전에 알바 대타 뛰려고 알람 시간을 조절하려고 보니까 문자가 와있는데 무슨 영국에서 구글 결제로 제 통장 돈을 다 빼가고 908원 남았네요...... 원래가 오천원 남짓 밖에 안남았었지만 그 오천원이 당분간 살아가는 데 쓸 마지막 남은 돈이었는데 진짜... 수차례 시도해서 결제한도 초과가 나왔던데.. 돈 빼간 시발놈들이 막 돈 이것도 없냐고 지랄했을거 생각하면 빡치네요.... 내일 오전부터 알바가야되는데 마음이 심란해서 큰일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