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서 너무 늦은 것 같고...곧 고3이고.. 어렸을때 배웠던 피아노 마저도 다 까먹었지만 그래도 음악이 좋네요 지금 와서 음악이 하고 싶다는 건 좀 웃기겠죠? 집안 사정도 넉넉치 않고 음악과 전 전혀 관련이 없었으니깐요.. 너무 터무니없는 말이라서 한번도 다른 사람한테는 말한적없지만 오유에서는 익명으로라도 말해보네요 저는 음악이 좋아요 지금은 아니라도 성인이 되어서는 직장에서 돈 벌면서 부모님 손 안벌리고 음악을 배우는게 제 소망입니다 현실성이 없는 말일지도 모르겠지만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