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걸어다니면
아주 그냥 너무너무 좋아요.
요즘
하얀색 얇은 티셔츠에
속에 어두운색 브라를 입고 다니는 거가
약간 유행인 것 같은데
정말 고맙습니다.
눈이 너무 행복해요.
엉덩이 골까지 드러나는 핫팬츠까지 더해지면,
더더더 좋아요.
한강수영장 온 기분~
고맙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보면,
언젠가는 거의 속옷에 가깝게 입고 다니는 날도 오겠지요?
오래 살아야겠어요~~
우리 학생 때는 그렇게 입고 다니는 거는 야설에서나 나오는 거였는데..ㅋㅋ
반어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