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키드 & 페이머스 (네페) 의 로고. 생각보다 야한로고였네요. 이름값 하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바지를 받아봤을떄 찍은 사진입니다. 생가곱다 때깔은 어두운 편이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론, 누디진 생지보단 어두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질은 짱짱해요. 

앗 흔들렸네요.

'오, 신기한 컨셉. 제품값만 내는거야. 미친거 아니니??'

네, 뒤에 탭에도 로고는 없습니다. 로고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지요.

이바지는 11oz 로, 꽤나 가벼운 축에 속하네요. 예전에 입었던 드드오는 갑옷인줄 알았습니다. 여름이었는데, 그때 생각해보면 전 미친놈이었지요.

레드 스티치 라인을 사용하는 A.P.C, USDG 와는 다르게, 하늘색 스티치 입니다. 나름 신기하네요. 하지만 생지에는 빨간스티치가 짱짱맨인것 같습니다만.

또 보시면 손은 세월에 흔적을 나타내고 있어요. 이제 23살밖에 안됬는데...

대충 핏입니다. 제가 산 버전은 Tight Fit 이라고 신모델인데요, 이때까지 있었던 skinny, taper 등의 핏은 통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그걸 반영해서

인지 스키니하게 떨어지는 핏의 바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엄청 스키니 하진 않아요.

밑단 사진입니다. 말했다시피 엄청 스키니 하진 않지만, 그래도 꽤 괜찮게 떨어지는 핏.

사이즈가 28(하나 작음) x 34였는데, 왜 맞는지는 모르겠어요.롤업을 하면 곱창이 생기면서 얼추 맞아보이네요.

제키는 172-3 정도 됩니다.

(양말은 국민은행이 후원합니다.)

공홈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워싱이 빠진 상태인데, 꽤 이쁘죠??

뒤에 벌집, 엉덩이쪽에 지갑 워싱 등 진짜 이쁘게 잡혔네요.. 핡

제것도 저렇게 됬으면 좋겠습니다.

셀비지 데님을 사려면 얼추 $150-200 를 줘야하는데 (미국기준), 100달러가 안되는 가격으로

양질의 생지를 살 수 있다는건 엄청게 좋은 딜 같습니다. 듣기로는 블프때 얼반 아웃피터에서

50%행사를 했다고 했군요. 그러면 한 4만원돈에 생지를 산다는건데, 상상 이상이죠?

한국에는 몇몇 편집샵에서 판다고 하는데, 유학생분들에게는 좋은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아님 애초에 돈이많아서 이런걸 안보려나...)

아무튼, 처음써보는 소개글이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ㅋㅋ

다른 브랜드들도 본받아 옷값이 하향평준화 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