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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92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스멘★
추천 : 34
조회수 : 2790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04 11:07:38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4/19 14:01:04
00^...간 큰 쥐들의 넉두리...^00^
첫번째 쥐가 위스키 잔을 단숨에 비우고
빈잔으로 식탁을 내리치며 말했다.
"난, 말야~ 쥐덫을 보면 거기서 춤을 춘다구.
그런 후 미끼로 쓰인 치즈를 물고 유유히 사라지는게 나야."
이말을 들은 두번째 쥐가 럼주를 두잔이나 연거푸 비운 후
유리병을 머리로 깨 부수며 가소롭다는 듯이 말했다.
"난 말야, 쥐약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어.보이는 대로 모아
가루로 만들어 모닝 커피에 넣어 마셔야 개운하거든~"
그러자, 마지막 쥐가 지루하다는 듯이 하품을 하며 말했다.
"난이렇게 노닥거릴 시간이 없어.
오늘밤도 고양이와 뜨거운 밤을 보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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