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3년군번입니다.
현역 203특공 전역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하신분 들보다
몸이 선척적으로 불편하셔서
군대 면제받으신분들께 뭐라하시는분들!
내 한마디 합니다.

군이란 특수한 조직입니다.

첫째
몸이 아픈곳없고, 건강한 사람도 훈련받고
군생활하다보면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듭니다.

둘째   
혹한기 및 유격훈련 등여러가지
고된훈련 받다보면
이게 체력이아닌 굉장한 정신력으로
버텨야할때가 많습니다.

셋째
개인적인 얘기지만
군대가서 간첩안잡아본사람 없습니다.
괜희 가고싶어도 못가시는분들께
쓸데없는 소리들하지마세요.

몸이 불편하고싶어서
불편한 사람 없습니다.
가슴에 상처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