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아가가 먹고프다 해서
집에서 팥칼국수 만들어 봤어요~ 
팥은 자기 전에 불려뒀다
아침에 삶아 첫물은 버리고
압력솥에 삽십분 삶아 믹서에 갈아서
체에 거르고 
새알심 빚고 칼국수는 시판제품으로..
고구마 썰어서 조려서 국물에도 넣고
고명으로도 얹고 
대추 말아서 장식하니 엄청 그럴듯한 팥칼국수가...ㅎㅎ
팥국물 한병 더 남았으니 동지에 또 끓여먹으려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