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가 전북 김제인데 주말에 어버이날 기념으로 외가 친척들 모여서 식사를 했습니다. 당연히 선거 얘기가 나왔구요.. 전북은 안철수가 압도적이네요.. 친척분들 뿐만 아니라 전북은 옛 민주당에 반감이 많네요.. 실제로 민주정권 10년동안 소외감으로 반감이 심하구요.. 그래도 민주당이지 하던 사람들도 민주당에 호남세력이 나와서 만든 당이 국민의당이라고 생각해서 민주당엔 별다른 연대감을 못느끼더라구요.. 그동안 외가 친척들 전부 민주당 지지자들 이었는데 오늘 반응에 깜짝놀랐습니다.. 친척들 반응이라 확실한건 아니지만 정말 긴장해야 될거 같습니다.. 하루 남았지만 오늘이라도 영업 열심히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