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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구절은 쓰면 쓸 수록 그 빛이 바래는 듯합니다
게시물ID : readers_9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케
추천 : 3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13 17:24:17
언젠가 자신이 쓰던 소설에서 쓰이던 구절이

표현이, 글귀가

스스로 좋아하던 작가의 글임을 알았을 때,

그리고 그 아름다움과 소름끼치는 듯한 느낌이 전혀 남다를 때,

말도 안될 정도로 천박하기 그지없는 느낌일 때

그 글귀가 바래고 그 자리에는 허무함과 자괴감이 피어납니다.

가슴이 저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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