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번씩 시게 보면서 댓글 쓰다가도 결국은 지웁니다
혹이라도 귀찮은 일에 걸려드면.
제 나이에 ,직업에 ,회사에서의 위치에서, 잃는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다고 외국서 오유하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울분이 쳐올라 도저히 풀길없어서 같이 동참하다가도
어느덧 , 이성적 사고보다는 후환에 대한 두려움에 글을 접게 됩니다.
한번씩 용감한 글을 보면서도 , 이젠 통쾌라는 감정보다는
걱정이 앞선다고 해야 할까요.
과거 십년의 민주정부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가치들이
피와 눈물로서 이룩한 거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