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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두렵게 하는 똥들..
게시물ID : humordata_923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귤나라
추천 : 2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11/26 11:30:30
1. 크레파스 똥

쌀때 딱딱한 느낌이 들지만 이런건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지만 딱을때 아무리 딱아도 크레파스마냥 흔적이 묻어 나온다.
딱아도 딱아도 휴지 중앙엔 똥색 크레파스로 그린것 마냥 선명한 뭔가가 묻어 있다.

대처 방법. 휴지에 물을 살짝 묻혀서 꼼꼼이 딱아 준다.




2. 진흙탕 똥

싸기 전 부터 방귀가 나온다.
방귀 냄새가 거의 시궁창 급으로 독한 냄새가 난다.
싸면 액화 상태도 아닌 것이 고체 상태도 아닌 것이 시궁창 진흙마냥 뭉글뭉글하게 뭉쳐 있다.
특징으로 냄새가 지독하다.
이건 똥 냄새가 아니라 오래된 시궁창을 청소 할때 냄새가 난다.

대처 방법. 싸고 화장실 문을 열어 두고 나온다. 
           바로 뒤에 사람이 들어갈 경우 명예에 큰 손상이 오니 조심.





3. 유혈사태 똥

보통 2~3일 변비가 있은 후에 나온다.
싸기 시작하면서 느낌이 온다. 이 똥을 싸면 내 항문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최대한 조심조심해서 싸지만 뒤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타조알이라도 낳는 기분이다.
싸고 나서 안심을 하며 한숨을 쉬고 뒤를 딱아 보면 선명한 피가 함께 딱인다.
싼 흔적을 확인 하면 큼직한 덩어리 위에 선명한 핏자국이 있다.

대처 방법. 평소 섬유질을 자주, 많이 섭취 한다.






그럼 덧글로 본인을 두렵게 하는 똥을 적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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