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얼굴 봤을때 느낌이 좀 안좋아서 거리를 좀 뒀습니다
(리얼 전여친 많이 닮아서요 ㅡㅡ..;)
그런데 어떻게 하다보니 대화는 트긴 텄는데,
얘가 하는게 완저 ㄴ귀엽더라구요
아 좋아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그러다가
지금까지 안자고 고게질 ㅡㅡ
솔직히 내가 꼬신다고 꼬셔지는것도 아니지만,
내가 군대있을때, 전여친도 임자있는 상태에서 누가 꼬신거라서요
빼앗기는 느낌을 누구보다 더 잘 압니다 (헤어질때 그새끼가 전화함 ㅡ.ㅡ)
머리는 아는데 그래도 한번 마음이 생기니까 쉽지는 않네요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