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남자입니다 지금 서빙일하고 있는데 제가 중학생때 2년 괴롭힘을당해서 그것때문에 말이 안되다보니깐 친구들과 관계형성이안되서 그것땜에 안좋은 시도도 많이하고 6년동안 맘고생했는데요.. 지금은 제가 열씸히 노력해서 어느정도의 의사소통은 되지만 (지금도 많이 고쳐야되지만요;) 근데 오랫동안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집에서 게임만해가지고 그런지 눈치가 없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해선지 귀도 왠만큼 크게 안하면 잘 안들리고요 그러다 보니 서빙일의 특징상 바쁘게 계속돌아다녀야되는데 눈치껏 빨리빨리 해야되는데 잘 알려주는것도 어떻게하는지 몰라서 직원형들한테 지적도 많이 받고 되게 혼납니다. 물론 처음이라 잘 못할수도 있지만 바로 앞에 있는것도 못알아들을만큼 눈치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사람들과 어울려왔다면 이해도 금방되고 일도어느정도하면 눈치껏 빠르게 잘할것 같은데 남들이 한만큼 제가 해본적이 없어서 그것땜에 공백이 길었다보니깐 너무 힘드네요.. 오늘도 직원형한테 그이유로 한번 또 혼났는데 제가 알바한것들이 다 1달도 안되게 해서 속으로 포기하지말고 3개월만하자 속으로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못알아듣고 눈치없으면 어쩔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