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재수없네요ㅠㅠㅠ 파카 주머니에 육천원 넣어놨었는데 버스타려고 폰 꺼내다가 같이 빠져서 흘린ㅠㅜ(장갑 끼고있어서 돈 빠지는거 눈치 못챔) 버스타려다가 별생각없이 바닥 봤는데 오천원이 바닥에서 구르고 있던.. 근데 돈 주우면 버스 갈까봐 못주웠어요ㅠㅠㅠ 바로앞에 떨어졌으면 주웠을텐데 바람에 날려서 버스 뒷문쪽으로 날아가버려서;;; 엉엉 내 6천원ㅠㅠ(오열
님들 돈은 꼭 지갑이나 폰케이스에 끼워놓읍시다ㅠㅠ
아 진짜 어제 집에와서 돈 빼놨다가 아침에 주머니에 넣었는데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두고올껄ㅠㅠ 버스 타는사람이 한명만 더 있었다면 주웠을텐데ㅋㅠㅠ 버스타면서 속으로 눈물을 머금고 기부한셈 치자고 다독임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