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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가득한 날의 산책
게시물ID : diet_92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0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4/23 16: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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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둘째가 서울에 가서 공연관람을 하고 오느라 늦게 오는 바람에 잠을 자야하는 시간을 놓쳤습니다.
보통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자야하는데
둘째를 집에 데려오니 12시
씻고 정리할 동안 같이 있어주다보니 1시반
잠자리에 들었지만
계속 말똥말똥거리다 4시쯤 겨우 잠들었지만
남편출근이랑 둘째가 오늘 서울에 레슨받으러 가는 날이라 7시쯤 부랴부랴 일어나 아침준비.
But 둘째는  다시 잠들어버리고
ㅋㅋ
둘째 깨워 서울 보내고 막내 깨워 과외보내고 ㅡ다음주기 중간고사 ㅡ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둘째가 기숙사에서 가져온 빨래를 합쳐 다섯 식구의 빨래를 하고 ㅡ종류별로 세탁하다보니 세탁기를 세번 돌림.

어제 저녁 달리기를 해서인지 몸이 찌뿌찌뿌!
하지만
달리할 일이 없기에
집앞 500미터 거리에 있는 은행을 놔두고 3.5키로 거리에 있는 은행이 별일 없는지 보러감.

다행히 은행은 별일 없어서 돌아오는길에 남편회사가  무사한지 확인할겸 돌아보고 옴.
ㅇᆞㅇ

평온한걸 보니 별일 읎나봄.

집앞 헬장에 들러 다리맛사지.
그리고
이왕 나온 김에  집앞 은행도 무사한지 보고 옴.
다들 평화로움.
빠바와 스벅과 뚜레와 베네피트를  그냥 지나쳐옴.

들가고 싶었는데
간절히
들어가고 싶었는데

발이 안멈춤.

ㅋㅋ

거의 9키로를 한 시간 반정도에 돌고옴.

10키로를 한시간안에 들어온다는건 엄청난 능력이며
하루에 20키로 이상을 움직인다는건
뭔가 비범한 것같음.

님들 짱!

 오늘도 태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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