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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눈으로 한번 봐주시면 안되요? 짝남...털어놓을데가 없어요 ㅠ
게시물ID : gomin_1279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하철무서웡
추천 : 0
조회수 : 6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06 12:56:28
몇달 좋아한 짝남이 있었는데
제가 평소에 모르는거 있으면 자주 물어봐서 좀 가까워졌어요






그런데 짝남도 저 좋아하는 느낌도 몇달동안 들었었는데

짝남이 그 모냐.., 자기가 절대 다가올 생각을 안했어요 몇달동안
좀 자기가 먼저 다가가는 타입이 아닌거같아요 자기가 사겼던 여자가 연상이라 그런지






그래서 제가 항상 먼저 연락했어요 
그리고 제가 연락 뜸해지면 서운한티를 내는거예요 
저는 그사람 좋아하고 그사람이 서운한게 싫어서 억지로 연락거리 만들어서 연락했구요




근데 같이 어디 나가서 놀고온적은 없고요




막상 톡하면 무뚝뚝하게 대하니 헤집고 들어갈 틈도 없었어요






제가 요새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곧 헤어질 친구들이랑 남은 시간 잘 보내려고 다른곳에 눈을 많이 돌렸는데
언제부턴가 제 주위 막 서성거리고 
그런데 먼저 말은 안걸지 눈만 마주치고






답답한 노릇이예요 몬가 정떨어지는 느낌도 드는데
이런것만 빼면 진짜 좋은 사람이라 싫어할수가 없어요
제가 이분때문에 삶에대한 태도도 많이 바꼇고 꿈도 찾았거든요






그냥 제 마음속에 묻어두면 되고 뭐 태도가 바뀌더라도 제 의지로 바뀌었기때문에
그런데 크게 무게두지 않아도 되지만
저를 바뀌게 해준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데
그 사람이 제가 마음돌려서 힘들어하는게 그게 또 싫어요







근데 그렇다고 그사람이 또 저한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것도 아니고
질투 유발?? 같은거 하는거 같은데.. ㅡㅡ 또 잘된다 해도 그 이후가 걱정이예요
애정표현에 서툰거같아요 굳이 제 눈길을 돌리기 위해 필요없는 일을해요...에효






제가 이분에게 그냥 사귀자고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이분과 사귀어도 잘 사귈수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21살 그분은 26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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