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분함 -> 자책.
반대로 보면 자책의 시발점 ->다 이긴판을 저 사람에게 지다니.. 분함.
다 이긴판을 진것에서 나를 믿지 못했다는 자책이 왔겠죠..
이전 데스매치에선 승리후 어머 내가 김유현을 이기다니. 라고 하더니
중간중간 장동민과 딜러를 쳐다보며, 내가 이렇게 가는건 아니잖아 '오빠'. 라던가.
내가 오빠를 너무 강하게 생각했나봐
말했던 것들은 그 게임을 물르자는 것도 아니고..
하연주씨가 뭔가 특별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그런 반응이 나온게 아니라
순간적으로. 뭔가 어떤 승리의 맛을 갓 본 사람의 아쉬움과 ' 당황'함.
그런 분함 + 자책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