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 오회차 정도 했는데 처음한 결혼이에요ㅋㅋ 근데 워낙 게임플레이를 개차반처럼 해서 하객이 없네요...쭈굴... 동네 돌아다니면서 본 고아들 중에서 가장 보살펴주고싶었던 얘들 데려왔어요. 윈드헬름에서 꽃파는 여자아이 던스타에서 잡일해주던 남자아이.. 숨바꼭질 하고 컴퓨터껐네요 ㅎㅎ 정말 간만에 스카이림하고 몽실몽실한 기분으로 끄네요.
참고로 제 여보는 온문드 입니다. 결혼상대중에서 목소리가 제일 좋았거든요. 여보는 제가 착한 남자인줄 압니다. 매일매일 집에 올때마다 놀아주고 선물도 사오거든요. 근데 사실 암살자길드 수장에 뱀파이어 로드인거는 몰라요. 영원히 모르길 바라네요 저희 자기랑 꼬맹이들이랑 ㅎㅎ 왼쪽이 저고 오른쪽이 제 여보입니다.